February 2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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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아리듯이 아플 때 가만히 앉아 그 느낌을 더듬다보면 그 약간의 슬픔이 몸 전체로 퍼지면서 춥지도 않고 너무 따듯하지도 않은 미적지근한 온기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이유 없는 듯한 눈물을 밀어낸다. 그 아픔은 내 자신이 되고, 그 눈물은 나를 위로한다. 받아들임의 아픔인지, 지침으로인한 아픔인지, 그 느낌이 찾아올때면 햇빛 내리쬐는 낮보단 밤이 더 편하고, 마냥 바쁜 일상이 딴 세상처럼 느껴지고, 괜히 몇년몇개월 열어보지 않았던 서랍에 손을 뻗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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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롭고 아파도 버리지 못한다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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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if your room was the whole world? What if the doors didn’t lead to anything and through the windows you could only see a black canvas of nothing?
January 2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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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무 겁이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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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놓지 못하는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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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오한 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대사도 있고 깊은 노래가사에 끌리면서도 정작 자기 속은 그 깊은 의미들을 받아들일 수 없는 텅 빈 껍데기일 뿐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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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는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는 듯이 말하면서도 마냥 웃어넘길 수도 없는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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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cne, S/S 12, Lond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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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ssoni, A/W10, Mil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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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보다 외부적인 것을 더 중요시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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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숭생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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